경주 황남빵

 

 

 

황남빵입니다.

경주에 놀러가면 꼭 사오는 유명한 빵입니다.

짝꿍님의 직장동료분이 경주를 다녀오셨었나봐요

그래서 선물받은 황남빵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천안의 호두과자처럼 경주에는 황남빵이 명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Since 1939부터 시작되었네요~

당당하게 국내산 팥 100%로 이루어져있고 적혀있습니다.

 

 

 

 

경상북도 지정 명품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명품이라는건 이름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짧습니다.

화학첨가료와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아서 그런거 같네요.

영양성분은 1개당 105kcal이라고 합니다.

자세한건 사진속의 영양성분표를 참조해 주시면 됩니다.~

 

 

 

 

황남빵의 유래와 시작한 부분과 많이 사랑해 달라는

경주시장님의 안내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황남빵을 먹을때는 차가운 우유나 따뜻한 차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팥빵 우유랑 먹으면 맛있는거랑 같은 이치 아닐까요?ㅋㅋ )

 

보관은 역시나 서늘한 실온에서 4~5일정도 만 보관 가능하다고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오래도록 보관할때는 냉동보관으로 보관하시고~

전자렌지에 데워 먹으면 된다고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봉과 함께 순삭!!할 예정이기때문에 ^^;크크크

 

 

 

 

안에 포장을 벗기면 이렇게 4개로 5줄로 넣어져 있습니다.

경주 황남빵의 특징은 얇은 피안에 많은 팥소가 들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하나씩 꺼내면 꼭 저 종이에 피가 붙어서 그게 참 아깝게 여겨지더란..ㅎ;

 

 

 

 

모양을 살펴보면~ 상단에는 멋스럽게 도장?이 찍혀 있습니다.

 

 

 

 

얇은 피로인해서 박스에서 분리되어 있을 때

떨어져나가서 팥소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반으로 갈라보면 역시나 가득가득 들어있습니다.

 

맛은 계란물을 살짝 입힌다음에 황남빵을 굽나봅니다.

계란의 맛도 나고(제 기준에는 살짝 비릿한 맛이..;)

팥소는 많이 달지않고, 적당히 냠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경주를 가보고싶은데~ 언제쯤~ 가볼끄나요~헤헤

황남빵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