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에 받은 기프티콘의 기간이 다 되어가고 있어서
뚜레쥬르를 방문했습니다.
원하는 케이크는 없어서 평소에 좋아하던 롤케이크 쪽을 보고 있었는데
티라미수롤이라는 롤케이크가 냉장고에 있었습니다.
오호~ 냉큼 집어와서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일단 12,000원 이였습니다.(2015.04.09.)
포장은 다른 롤케이크와 다르지 않았고,
일단은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었으니 후다닥 먹어주는게 좋겠죠 히히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안에도 역시나 비닐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요기 박스에 보면 유통기한이 적혀있습니다.
정면 말고도 옆쪽에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박스 바꾸면 안에꺼는 유통기한 모르는거 아닐라나요 -_-?
뭐 그부분은 양심에 맞기고..;;
티라미수롤의 비닐포장을 벗겼습니다.
그랬더니 카카오 파우더를 뒤집어 쓰고 있어서 그런지 비닐포장이
한겹 더 들어었습니다.
흐음...(귀찮;; )
일단 이부분은 아래쪽에 접착된 부분이 있어서
열심히 돌려서 벗겨야하는데 그럴때마다
카카오가루가 날려서 ㅡㅡ..
(하아..이런 부분도 좀 생각해서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나..; )
열심히 벗기고 먹기 좋게 잘라봤습니다.
(그냥 쓱싹~쓱싹 자르면 가루날리니 동봉된 플라스틱칼로 찍어 누르듯
잘랐습니다.-_-;; )
맛은......그냥 롤케이크입니다 ㅡㅡ..
왜 천원이나 더 비싼 이걸 난 샀는지.......하아......
티라미수 치즈의 향도 맛도 나지도 않고...
두번 구매의사도 없습니다. 차라리 조각케이크 사먹고 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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