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자 T맴버쉽 30%할인 행사를 할때 구입했던 리치몬드 초코칩스콘입니다.
위치는 여러 리치몬드점이 있지만 이대점에서 구입해 왔습니다.
초코칩스콘 : 2,000원
리치몬드에서 만들었다는 듯이 포장지에 리치몬드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스콘은 원래 영국에서 시작되었고, 간단한 차와함께 즐기는 부드러운 스콘의 형태가
시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일본에서 넘어온 퍽퍽해서 목이 매이는 스콘을 더 좋아합니다.
음식의 시작점은 있지만 그 음식이란 것도 시간과 장소와 재료의 유통구조들이 변해가면서
사람의 시간의 흐름처럼 변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치몬드의 스콘은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적당히 맛있어 보이는 노르스름한 스콘 사이로
초코칩들이 알알이 박혀서 보이고 있습니다.
뒤집어보니 이쪽도 만만치 않게 초코칩들이 보이네요~
봉지를 열자마자 고소한~ 스콘의 향기와 달콤한 초코의 향기가
동시에 느껴졌습니다.
스콘은 칼로 자르는 것보다 결대로 손으로 잡고 사과 쪼개듯이 쪼개주는게
비주얼이 좋더라구요~_~
(나름의 스콘 자르기의 노하우입니다..;; )
안에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듯이 초코칩들이 알알이 박혀있습니다.~ >_<
맛은 부드러움과 뻑뻑함의 중간정도의 스콘이였고,
도중도중 포진해있는 초코칩덕분에 생각보다 많이 달콤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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