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음식덤은 많아지고 있지만,
정작 물가가 올라서 2인이 나가 밥한끼를 먹게되면
돈 만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음식점은 이제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던 와중~ 반갑게도 가볍게 한끼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을 발견하여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놔 봅니다.
제가 찾은 수유리 우동집은 한성대 입구역 근처에 있는 음식점이였습니다.
(체인이니 아마도 검색하시면 집주변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ㅎ; )
자그마한 식당의 간판이 보이고, 세트메뉴도 있고~
음식가격도 우동이라고하기에는 다소 가격이 좀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요즘 돈 4000원 내고 한끼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디 많나요~
세트메뉴에 대한 소개입니다.
우동세트, 국수세트 이렇게 정가에서 1000원할인된 세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 이벤트도 하고 있다니
솔찍하게 남기고, 식사권을 받을 수 있다니~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은 한번 남겨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오픈은 오전 10:30 ~ 오후 10시 30분까지 하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메뉴는 포장도 된다고하니
지나가다가 들렸을 때 먹고가긴 좀 그런 시간이나
야식이 생각날때 잠깐 들러서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입니다.
1인이 먹기 불편하지 안은 벽을 보고 있는 좌석이 대략 10석정도 있고,
4인테이블 1개 2인 테이블 2개정도 있는 아담한 매장입니다.
주방 또한 오픈된 형태로 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신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유리 우동집은 1978년에 처음 영업했고~
입소문으로 잘 알려져있다고합니다.
(저는 몰랐는데요 크크크 ㅡㅡ;; )
주방앞에는 셀프 계산대가 있고,
주문 후 바로 계산해야하는 선불 시스템입니다.
가장 오른쪽에 육수가 있고,
계산대 아래에는 컵이 있고, 셀프 반찬대도 옆에 있습니다.
냉 옥수수차도 있고~ 정수기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셀프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계산한 다음 육스를 이용해서 국물을 만들어 왔습니다 헤헤
유부도 있고 김도 있고 파도 첨가되어 있습니다.
셀프반찬대에서 가져온 반찬입니다.
양념 단무지, 단무지, 김치를 가져왔습니다.
우동집에 왔으니 우동을 먹어봐야겠죠?
일단 면발은 일반 중국집의 우동보다는 가는 우동면입니다.
우동면과 파와 유부, 그리고 김가루가 토핑으 올라와 있습니다.
맛은 생각하시는 우동맛입니다.^^;
강하지 않고,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은 적절한 간이 있는 우동이였습니다.
함께간 짝꿍님이 시키신 비빔국수입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국수와는 살짝 다른게 양배푸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보기에는 많이 매워보일지 모르겠지만
살짝~ 매콤한 정도의 무난한 맛이였습ㄴ디ㅏ.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문한 스팸김밥입니다.
음..회사근처 김밥XX에서 파는 스팸김밥보다는 많이 얇긴했지만
우동이나 국수와 함께 먹을때에는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은 역시나 무난한 맛이였습니다.
전체적인 주문한 음식의 모습입니다.
우동이 상대적으로 많아보이지만 근거리라서..-ㅂ-;;
비빔국수도 거의 비슷한 양이였습니다.
착실한 스팸이 들어있는 스탠다드한 김밥의 모습입니다.^^.
출출하고 주머니가 가볍고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한번쯤은 찾아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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