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본체인 스위치 10 up 타블렛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블렛이라고하면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패드 생각하시면됩니다.
거의 유사한 형태의 정전식 터치를 활용하였습니다.
10.1인치의 넓은 화면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상도가 1900X1200을 구겨 넣으니 정말 글씨가 콩알만하게 보이게됩니다.
그래서 기본설정으로는 글씨 크기가 150%확대가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글자크기를 확대하게되면 기존 해상도의 광활함은 어느정도 포기를 해야합니다.
이부분은 참고해서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타블렛 왼쪽에 있는 I/O포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왼쪽부터 설명하면 전원연결장치입니다.
안타깝게도 USB형태로 충전단자였다면 별도의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지만
이부분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MicroHDMI입니다.
그다음은 아무래도 두께때문에 아쉽게 선택된듯한 MicroUSB입니다.
그래도 일반 USB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게 OTG케이블을 제공해주어서
별도의 구매비용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납짝한 직사각형슬롯인 MicroSD카드 슬롯이고 64GB까지 지원된다고합니다.
기본 64GB에 64GB추가 스토리지가 제공되기때문에 128GB이기 때문에
공간의 부족현상은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장 오른쪽 끝에 있는 부분은 마이크입니다.
성능은 조금 중저음쪽이 강한 일반적인 마이크의 성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작은 곳의 충실한 I/O지원이긴하지만 항상 열려있는 상태로 되어 있는 부분은
조금 아쉬운점으로 남습니다.
반대편 오른쪽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왼쪽부터보면 이어폰단자가 있고,
그다음은 전원버튼이고 충전중에는 주황색 LED가 점등되며,
완전충전시에는 파란색 LED가 점등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세번째에는 볼륨버튼 or 화면밝기 조절버튼으로 활용되는 버튼입니다.
잠긴화면에서는 화면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데스크탑모드에서는 볼륨조절버튼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윈도우 버튼입니다.
이버튼은 다른 버튼들에 비해서 돌출되지 않고,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동시라던가 원하지 않은 버튼클릭을 방지할 수 있도로고 되어 있습니다.
하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운데부분은 키보드독 연결단자입니다. 그리고 양쪽의 검은 직사각형의 경우는
타블렛과 키보드독을 연결해 이용할 때 힌지역할을 하는 곳이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함께 제공되는 펜으로 필기장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생각보다 빠른속도로 잘 따라오며, 필기로 이용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전체적인 사용자점의 관점에서의 성능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부팅시간은 그리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안드로이드 타블렛 5.02의 로딩속도가
증가해서 상대적으로 짧게 느껴지는 것이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대략 7~10초 사이에 부팅되는 것을 보면 그렇게 느리다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웹서핑에는 페이지 전환 시 약간의 딜레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용할때에는 크게 느리다라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1.17kg정도의 무게에 10시간 사용시간을 보여주고,
작은화면이지만 상당히 깔끔한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포토샵 라이트룸의 사용에도 HDD가 아닌 SSD타입이기때문에
그렇게 느리다..못해먹겠다.라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많은 사진을 한번에 편집하고 변환할때에는 2GB의 메모리가 조금 발목을 잡긴합니다.
하지만 이런부분은 조금씩 조절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조금 성능을 양보한다면, 조용한 환경에서 10시간정도의 사용시간을가지고
어떻게 충전포트만 개조할 수 있다면 상당히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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