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예약취소 수수료
안녕하세요~
저는 KTX보다는 버스가 저렴해서 주로 타고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명절같은 경우라던가 고속도로로 차가 쏟아져나오는 날들이 되면,
길에서 하염없이 버려야하는 시간들 때문에 그나마 조금 연착이 되어도
비슷한 시간대에 도착 할 수 있는 KTX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서 탈 수 없거나, 지방에 행사가 있어서 구경가려고 하는데 해당 행사가 취소된 경우가 있을 때 어쩔 수 없이 취소를 해야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때는 눈물을 머금고 취소를 해야하는데, 이게 출발날짜가 되기 전에 또는 출발날짜의 시간대 별로 구입한 방식에 따라서 취소 수수료의 금액이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ㅂ-;
이러한 상황을 되도록 만들지 마시고, 만들어 질 것 같다면 1일 이전에 취소하면 수수료가 없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KTX 발권에 대한 시간대별 취소 수수료를 안내해주는 페이지입니다.
일단은 7일에서 1일 이전까지 일반승차권일 경우에는 인터넷(앱,ARS)에서는
취소 및 반환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하지만, 역에서 취소 및 반환을 진행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7일에서 2일 이전까지는 400원의 취소 및 반환 수수료가 생성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체일 경우에는 인터넷과 역에서의 취소 및 반환이 동일합니다.
7일 이전까지는 무료이고, 3일 이전에 일어나는 취소나 반환 시에는 수수료가 부과 되고 있습니다.
그 이후의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첨부한 이미지에서 확인하시거나 하단의 링크를 이용해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발 후에는 일반 승차권을 인터넷으로 구입한 다음 취소하는 경우 출발 후 20분 이전에 자동취소되어 최대 15%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다만 반환의 경우에는 1시간 경과 후 10% 수수료 부과 시간을 넘겨버릴 경우에는 반환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역에서의 일반 승차권의 반환같은 경우에는 (이런 상황을 만들면 안될 것 같지만; )
도착시간 이전까지 30%의 티켓 금액을 받을 수 있으니, 늦었다 포기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수수료를 제외하고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해당 Korail의 취소 수수료 안내페이지의 링크는 위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