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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불이족발 교대역점

상실이남집사 2015. 3. 17. 09:57

힘들고 피곤에 지친몸을 위해서 무엇을 보상해줄까 고민하다가

찾게된 불불이족발입니다~

(다이어트 한다면서 먹는거 말고는 잘 안올라오네요 -_-;; 크크크 )





매운게 땡기기도 했고~ 짝꿍님이 족발이 땡기신다고해서

두리번 거리다 찾아들어갔습니다.





먼저 불불이족발 교대점 입구입니다.

포장 배달도 한다고 적혀있네요~

프랜차이즈라서 기본적인 맛은 보장이 될 것으로 보고 고고씽~





내부 인테리어는 요즘 유행하는 듯이 많은 페인트를 사용하지 않고 코틍으로

마무리하고 천장이 오픈된 상태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었습니다.

(전 이런 인테리어 좋아해요 크크크)





주방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음식 조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믿음이 좀 더 갔구요~

(저쪽에서 바베큐족발을 주문했더니 불에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메뉴판입니다~(2015.03.17.)

어떤 것을 시킬까..머리 싸매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크크크 -_-;





바베큐족발 큰놈이 땡겨서 큰놈으로 주문하고,

사이드 메뉴에서 쟁반국수랑 뚝배기계란찜을 주문~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기본찬은 여느다른 족발집과

크게 다른점이 없네요~_~





다른게 있다면 요거 간장에 절인무??가 나온다는 점이 다르다고

족발귀신 짝꿍님이 이야기해주시더군요 -ㅅ-;

(다른족발집은 저거 안나오나요?;;)





사이드로 주문한 뚝배기계란찜이 나왔습니다.

저 노랗고 맛나보이는 계란찜~

계란찜은 사랑입니다 크크크크

타지도 낳고 완전 맛있게 잘 부풀려진 계란찜이였습니다.





비빔국수입니다~

메추리알이 포인트 인거 같았습니다.

잘 버무려서 야채랑 같이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팁을 주셨습니다.

무난하고 일반적인 맛이였지만 다른집보다는 면발이 좀 더 쫄깃했습니다.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바베큐족발은 위에서 적었지만 한번 더 그릴에 구워서 나와그런지

불의 향과 맛이 느껴졌어요~

오오.. 이건 제 입맛에도 맞네요~





이쪽은 매운소스에 버무린 불불이족발 되겠습니다.

매콤한거까지는 좋았는데 뭐랄까..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저는 바베큐족발이 더 맛있었습니다.

(보기에는 이쪽이 더 좋았는데 말이죠~_~)


불맛을 좋아하시고 바베큐족발이라는 색다른 족발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시거나 배달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근처에 가게되고 족발이 생각난다면 바베큐족발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