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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선생 즉석떡볶이 방배점

상실이남집사 2015. 3. 11. 00:30

날씨가 갑자기 꽃샘추위가 극도로 강해지면서 다시 겨울이 된것 같은 날씨입니다.

날씨 이야기를 해야 핑계거리가 생기게되서요 ㅎ;


오늘 저녁은 이상하게 마음도 허하고~ 날씨도 다시 겨울이고~

그래서 따뜻한 불이 있는 음식을 저녁으로 찾아갔습니다.





2호선 방배역 3번출구로 나와서 150m쯤 전진하다보면 있는 떡선생입니다.

즉석 떡볶이 전문점이며, 떡볶이 뷔페되겠습니다~_~





1층은 곱창집이고 2층이 떡선생 즉석떡볶이 집입니다.





이렇게 가게를 마주보면 오른쪽에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날씨가 추우니까~ 후다다닥 올라가 봅니다~





꼭 무한리필이 필요 없을경우에는

저렇게 세트메뉴도 판매하고 있으니~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 곱창2인분... 독특하네요 ㅎ )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안쪽에 저렇게 테이블이 있고~

벽에는 앞치마가 걸려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착석을하면 메뉴판을 건내주십니다.





대인은 6,000원 소인은 4,000원

음식을 남기면 2,000원 벌금이 있다고합니다.

적당히 먹을만큼만~ 가져다 드시면 되겠죠?


저희는 순한맛 2인 뷔페를 선택했습니다 크크크크 ㅡ.ㅡ..

(아마 다시는 오지 말라고 생각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쿨럭;; )





저렇게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유리창에 잘 그려져 안내되고 있습니다.

뷔페를 이용할때는 음료수나 밥류는 없습니다.

그러니 추가로 지불하시고 드시면됩니다~

(저는 그냥 안먹었어요 ㅎ 떡볶이 배부르게 먹으려구요 ㅎ )





주방쪽에도 테이블이 있고~

에어컨 뒤에 보이는 곳이 화장실입니다~

주방앞쪽에 떡볶이 뷔페가 차려져있습니다.

(요사진은 조금있다가...)





기본 떡볶이 세팅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가져다 주시고~ 여기에 뷔페를 직접 들러서 먹고픈거

함께 먹으면된답니다. :)


떡볶이 국물이 모자르면~ 더 부어달라고 하시면 친절하게 부어주십니다.

(3번 더 부어달라 했는데 계속 친절하셨어요 ^^;; )





라면은 요렇게~ 작게작게 되어 있어서~ 먹고픈 만큼만 먹음 됩니다.

크게 하나 있으면 남길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작게 있으니 전 오히려 좋더라구요.





떡볶이 뷔페의 차림상입니다~

그날그날 조금씩 다르다고 하시던데요~

제가 간 날은 이랬습니다~


단무지,파+양파, 콩나물, 쫄면, 쌀국수, 수제비, 단호박, 오뎅, 김말이, 튀긴만두

떡볶이 밀떡, 양배추가 뷔페식으로 차려져 있었습니다.





먹고픈거 적당히 적당히~ 담아다가~

여러번?? 퍼다 먹었습니다 ㅎ;





역시 뭔가가 더 들어가니까 더 떡볶이 같아 보입니다. 크크크

보글보글 따뜻하게~ 맛있게 먹었답니다.ㅎ





영업시간은 오전 10:30 ~ 오후 10:00 까지지만 마지막 주문은 오후 9:30까지 입니다.

그리고 주말은 쉬신다고 하시네요 :)


떡볶이가 먹고 싶고, 

난 1인분에 양이차지 않고, 많이 먹고 싶을 때~ 한번씩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